바이럴마케팅이란?
경제용어에서 왜 마케팅이 갑자기 나왔는지 궁금하시죠?!
마케팅은 경제와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존재이기도 하면서 시사경제용어에 포함되어 분류돼있더라구요!
그래서 허겁지겁 들고 왔습니다.
바이럴마케팅(viral marketing)은 기본적으로 바이러스처럼 퍼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처음 용어가 등장했을 때는 네티즌들이 이메일이나 전파가능한 매체를 이용하여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기법이라고 했습니다.
바이럴 마케팅과 SNS
요즘에는 sns가 정말 중요한 시대입니다. sns를 하지 않는 사람은 찾아보기 드물고 실제로 자기가 sns계정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정보를 sns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혹시 ‘나는 아닌데’ 라고 생각하셨나요? 제가 쓰고 있는 이 글 또한 sns의 하나인 블로그를 통해서 배포하게 됩니다.
바이럴 마케팅은 네티즌(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업들(판매자)의 홍보를 돕는 것을 뜻합니다. 여기에서 다양한 채널에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를 포함합니다. 기업에서 재밌는 영상이나 이미지를 배포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유저들이 해당 콘텐츠를 주변에 배포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직접적인 보상(돈이나 제품)을 통해 바이럴 되도록 유도하는 기업이 대부분이죠.
바이럴 마케팅 효과
바이럴마케팅은 타 마케팅에 비해 드는 비용이 적은 것 대비 효과가 큽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공연을 보러가보신적이 있으신가요? 같은 내용을 한 명이 보냐 수천명이 보느냐는 느낌이 다르죠. 또 그 관중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공연의 기억이 달라집니다. 모두가 함께 떼창을 하며 즐거워하면 거기에 속해있는 나도 더욱 신이나고 즐기게 됩니다. 혹은 관중들의 반응이 싸늘하면 혼자 거기서 신나기가 어렵습니다.
관중들의 반응은 나의 반응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군중심리가 작용하는 것입니다. sns속에서 모두가 참여하고 있는 챌린지가 반응이 좋다면 나도 그 무리에 속하고 함께 즐기고 싶어집니다. sns속에서 다수가 좋다고 하는 제품은 나한테만 안 맞나보다 하고 넘기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군중심리를 떠나서 홍보물 자체가 재밌고 유익하다면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바이럴마케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 과도한 바이럴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거부감을 주기도 한다니 여러분은 적절하게 사용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소비자라면 무분별하게 공유하고 참여하기보다 스스로의 기준을 갖고 소비하고 공유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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